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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가나 지관이 쓰던 나침반 또는 지남반의 총칭을 윤도(輪圖)라고 한다. 풍수가들이 방위를 결정할 때 쓰던 도구이다. 특히 역과 방위를 연결시켜서 나타낸 것을 나경(羅經) 또는 윤도라고 하였다. 24방위를 기본으로 여러 개의 동심원에 나타낸 방위명들로 구성되는데, 여기에는 음양오행과 팔궤, 십간, 십이지가 모두 표시된다."

나경은 자연현장에서 땅의 기운이 응집된 혈처를 찾고, 자연의 순환, 즉 마란과 물, 지형에 따라 어떻게 접목되는 지를 살펴 최적의 기운이 흐르는 좌향을 결정하는데 사용되는, 풍수지리의 가장 중요한 원리입니다.

사단법인 한국풍수지리연합회 이사장 신평 선생님께서 표준 나경 15층의 각 층마다의 자세한 이론과 실전까지 체계적으로 강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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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형상만을 보아서 길흉을 논한다는 것은, 사람의 얼굴만 보는 것과 같다하겠다.
중요한 것은 얼굴이 아니라 마음인 것처럼 산의 중요함도 산의 형상에 있다기보다 용혈사수향의 이기법에 있는 것이다."
수법과 용혈의 이기,'이기법'을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게 심혈을 기울여 설명하는 명강의입니다.

교재: 지리오결 (동학사) 저자 신평.
서점, 인터넷에서 구입 가능.